신규 실업수당 38만건…6주 연속 감소

미국 뉴저지주의 한 주유소
미국 뉴저지주의 한 주유소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0% 올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지난달 CPI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7%도 상회했다.

또한, 지난주(5월 30일∼6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7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9000건 줄어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사태 후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7만건보다는 다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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