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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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유기농업의 날인 유기데이(6·2day)를 맞이해 1일(화)부터 13일(일)까지 2주간 수도권 8개 농협 대형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 동탄)에서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물량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위해 친환경 과수·과채류를 최대 25% 할인판매한다.

할인품목은 5~6월이 제철인 참외, 매실, 대추방울토마토이고 모두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이다. 특별판매전은 계획물량 34톤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유기데이(6·2day)는 유기농업의 날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식품생산, 국토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생태보존 농업,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해 온 국민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6년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기데이(6·2day)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공급물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다”면서, “이번 유기데이(6·2day) 특별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소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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