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46명의 중기중앙회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직제규정 및 업무분장규정 개정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윤리강령실천규정 및 산업·특별위원회규정 개정 △정회원 가입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기문 회장은 전반기 이사회 운영에 공헌한 최현규 前기획정책위원장(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노상철 前 회원자격심의위원장(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강동한 신임 이사협의회 회장(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축하패를 수여 했다. 이어 신임 이사로 선정된 장규진(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성(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갑온(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용준(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화만(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신찬기(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 이사에게 당선 축하패를 수여했다.

김기문 회장은 “내년 대선에 대비 新경제3불 이슈화 등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계 대변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며 “준비위원으로 참여하실 분들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희망 100년을 제시할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 나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