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지역중기회장 선정 마무리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8지역회장단 4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지막까지 지역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남아있던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에 조창현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조합 이사장(사진)을 선정, 13개 지역중소기업회장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회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로 취임 2015년부터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조합 이사장을 연임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을 역임했고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제9대 지역회장단 구성이 이전과는 달리 지역 정회원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정회원 서면추천과 업무수행계획서가 포함된 신청서를 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9대 지역회장단은 20232월까지 2년여 임기동안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등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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