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이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일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강조한 일성이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한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의 포문을 여는 첫 행사였다.

이날 토론회는 중기중앙회가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과 공동 주최했다.

무엇보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김정우 조달청장도 참여해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밝히는 등 풍부한 발전방안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의견들은 내년부터 시행될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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