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함께 6월30일까지 요기요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가입 이벤트’와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가정의 달 꿀템 기획전’, 그리고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확산과 제도 홍보를 위한 ‘공제기금 공제상담사 가입촉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앱 ‘요기요’에 입점해 있는 2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노란우산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 월 부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가입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가입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요기요에서 사용 가능한 ‘알뜰쇼핑 상품권’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요기요 ‘사장님 포털’ 내 노란우산 가입 이벤트 페이지(https://bit.ly/3vGba0j)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가정의 달 꿀템 기획전’은 홈앤쇼핑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홈앤쇼핑에 입점한 70여개 업체 1000개 이상의 상품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존 텐텐(10%할인+10%적립)에 최대 10% 추가 할인된 20% 할인 혜택과 10% 적립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상품 구입 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제기금 공제상담사 가입촉진 프로모션’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을 유치한 공제상담사에게 특별수당이 지급된다. 프로모션과 함께 공제기금은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신금리 조정 △비대면 대출 확대 △노란우산 연계대출 신상품 개발 △부금종류 개편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국내 대표 배달앱인 요기요 이벤트를 통해 타 플랫폼 사업자들도 입점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가입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타 업종 대비 폐업률이 높은 요식업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