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기 위원장 등 20명 참가
문화경영 확산 위한 의견 교환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차 문화경영위원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권기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차 문화경영위원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권기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6차 문화경영위원회를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경영위원회는 중소기업계에 문화 인식 확산과 문화 경영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인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출범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전임 위원장인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신임 위원장인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문화경영위원회 위원간의 상견례가 있었다.

김권기 신임 위원장은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와 KBIZ 문화경영포럼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소기업계의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2021년 신규 사업을 논의했다. 올해 문화경영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KBIZ 문화경영포럼등이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공연이나 음악회 등 문화경영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 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경영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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