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이직자나 취업 희망자를 위한 특별취업지원센터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항공기 취급업, 면세점, 전시·국제회의업, 공항버스, 영화업, 노선버스, 항공기 부품 제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수련시설 등이다.

시는 벡스코에 마련된 특별취업지원센터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특강, 이미지 메이킹 등 프로그램과 취업 심층 상담 및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 상담 관련 문의는 부산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전화(051-669-06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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