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부문 성장 발전 도모키로

토탈 브레인 헬스케어 바이오 R&D 기업 디네이쳐바이오랩스(각자대표 최진영, 이일신)와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한윤석)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양사의 공통 사업분야였던 헬스케어부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먼저 바나나 원물과 나노가공처리된 커큐민등의 기능성 원료가 더해진 에너지 음료인 '바나노에너지'를 본격 출시하기로 했다.   

바나노는 디네이쳐에서 생산, 공급하고 지티지웰니스가 국내총판매권을 갖는다.

박재한 지티지웰니스 영업책임자 본부장은 “회사는 지난 2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 및 트랜드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그 일환으로 에너지 음료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바나노의 본격 판매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프로야구 구단인 두산베어스와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2021 시즌 '바나노' 홈런존 광고 프로모션 계약도 함께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25일 창단한 자사 골프단을 적극 활용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신경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기술로 난치성 및 퇴행성 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신약연구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가 주 사업 영역이다.

향후 양사는 바나노의 출시를 시작으로 각 연령대 및 음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바나노 후속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및 신약연구 등 헬스케어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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