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환경, 노동, 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산··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첫 회의를 개최했다.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은 통상 규범화 논의가 초기 단계인 미래 통상 의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56회 열릴 예정이다.

최근 주요국 신() 통상이슈 동향 및 우리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첫 회의에는 산업부와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외교안보연구소, 아산정책연구원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정부와 민간 전문가, 산업계가 소통해 새롭게 부각되는 통상 쟁점에 대한 대응 전략을 함께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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