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텀블러에 담아내는 음료로 대표적인 위스키 칵테일 중 하나다. 취향껏 고른 위스키, 얼음과 레몬, 탄산수만 있으면 소맥만큼 쉬운 방법으로 근사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1. 길쭉한 텀블러나 유리잔에 슬라이스한 레몬 1-2조각을 깐다.

2.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위스키 30ml를 따라붓는다. 더 강한 풍미를 원한다면 샷추가하듯 위스키의 양을 늘리면 된다.

3. 잔을 기울여 차가운 탄산수 120ml를 천천히 넣어준다.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따라주어야 청량감이 살아있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4. 제조된 음료는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머들러(유리막대)로 한번만 살짝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tip.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천연탄산수를 사용했을 때 청량감과 동시에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지만, 취향에 따라 토닉워터나 진저에일 등과 같은 소다수로 대체하면 더욱 편하게 하이볼을 음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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