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는 낮추고 업무 효율은 올린 신규 공간 멤버십 ‘STUDIO M’출시
소규모 기업 채용 지원 프로그램, 비즈니스 공유 플랫폼 등도 추가 출시 예정

공유오피스 브랜드 중 하나인 GARAGE(가라지)가 1인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멤버십을 출시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한다.

가라지는 오는 3월, 기존의 1인 독립 사무실의 프라이빗한 구조와 지정 데스크의 개방감을 접목한 모듈형 1인실 형태의 신규 공간 멤버십인 ‘STUDIO M(스튜디오 엠)’을 출시했다.

사무실 상단은 개방되어 있지만, 4면이 벽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타인과 완벽하게 독립되어 조용하게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존 강남권 내 1인 독립 오피스보다는 저렴한 이용료로, 해당 오피스 성격을 모두 갖춘 업무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공간적인 측면에서의 서비스 출시뿐만 아니라, 1인 기업들이 창업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터(사업자 주소지 제공 서비스), 이지플랜(월 단위 공간 구독 서비스) 등 창업 시기에 맞춰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범위를 확대하고, 1인 기업의 초기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입주사 무료 홍보 서비스와 해외 진출/투자 자문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내로는 가라지 내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 기업을 위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과 초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공유 플랫폼 등을 출시하여, 기존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1인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가라지는 그간 대형 공유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킹 및 멤버십 혜택을 지원하면서, 업무 효율을 보장하는 높은 퀄리티의 공간을 소호 오피스와 견줄만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등 1인 기업과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공유오피스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가라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후로 개방감보다는 독립된 업무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과 라운지 등의 오픈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입주 멤버들이 보다 업무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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