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만여 업체 권익 대변할 것”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지난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에 서석홍 동선합섬㈜ 대표이사(사진)를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서석홍 회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공인들의 권익 대변과 지역별 상공회의소 간 협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석홍 신임회장은 “22개 도내 상공회의소의 지지로 선출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93만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국내총생산의 24.8%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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