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21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를 오는 42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되며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중동 및 중국, 동남아시아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화만 회장은 이번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현지시장 내 수요 파악 등 보다 철저한 시장성 평가와 마케팅 조사로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상담 후에도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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