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사진)4개 회원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은 두성프린트(대표 이인경), 대산문화인쇄(대표 신병태), 문성인쇄사(대표 남궁균), 예지컴(대표 박순옥)을 그 주인공으로 소개하고 15년 이상 업력과 숙련기술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업력 22년의 두성프린트는 차별화된 컬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승어패럴, TBJ 등 유명 패션업체와 10년 이상 거래를 유지하는 등 고객만족도가 높은 점이, 업력 25년인 대산문화인쇄는 숙련된 기술력을 보유 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을지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업력 37년인 문성인쇄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인쇄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인쇄장비 전면 교체 등 인쇄기술 선진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25년 업력의 예지컴은 디자인부터 인쇄, 출력, 후 가공 처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차별화된 생산능력을 확보한 것이 부각됐다.

한편, 백년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는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받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활용시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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