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5일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의 내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경제3(상법·공정거래법·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등 기업 경영을 옥죄는 법안들이 연이어 발의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면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언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경기일보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계 입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일보는 경기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기획 인터뷰 코너인 지역경제의 뿌리, 경기도중소기업협동조합를 지난해 9월부터 16번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이에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기획 인터뷰 코너를 올해도 진행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취재 범위를 경기 북부 소재 중소기업협동조합까지 넓혀줄 것 또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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