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13대 주력품목 분석

올해에는 미국, 독일, 멕시코, 프랑스, 중국 등 5개국이 자동차부품 유망 시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는 지난달 28일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해 2021년 유망시장을 제시했다. 우리 정부의 13대 주력 수출 품목에 공식환율과 사업 용이성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일반기계는 미국 중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시장이 꼽혔고, 섬유류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이, 철강 제품은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가 유망 시장으로 제시됐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 수출액에 기반한 기존 모델과 달리 세계시장 수입 규모를 고려한 고도화된 빅데이터 모델을 활용해 잠재시장과 기회 시장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유망시장 추천 결과와 국제무역 통계는 코트라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kotra.or.kr/bigdata)에서 제공 중이다. 이용자는 인공지능(AI) 수출보고서를 통해 시장 현황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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