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확산 및 질적 고도화, 그리고 산단 내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중기부와 산업부의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23일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현장간담회에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전환TF단장(비례대표)의 발언이다.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꼽히는 스마트공장이 중소기업계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계부처인 중기부와 산업부의 연계,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 10여명은 인천 서구의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K-뉴딜위원회의 디지털전환TF 단장인 김경만 의원이 주최한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강병원 디지털분과위원장과 윤영찬 D・N・A TF 단장, 홍성국 실행지원 TF 단장을 비롯한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주)연우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 및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을 한 후, 중기부와 산업부의 정부 정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분과위원장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현장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서 김경만 단장은 “오늘 자리에 그치지 않고 조속한 시일 내에 7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하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정책 효과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현장간담회에는 강병원 위원장과 행사를 주최한 김경만 단장을 비롯해 김교흥, 윤영찬, 홍성국, 고민정, 김용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과 산업부와 중기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는 인천 서구 소재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김경만 의원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는 인천 서구 소재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김경만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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