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2일 목포현대호텔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월) 오전 11시 목포현대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지역 중소기업계와 전남도가 더욱더 협력하여 코로나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복지플러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두 기관의 상생협력도 다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전략은 한국판 뉴딜 정책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중소기업계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협업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중요내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 인하
●주요내용 : 공제고객 우대할인
●이용방법 :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 남도장터 쇼핑몰(로그인) → 구매

※ 남도장터(www.jnmall.kr)
-전남도 운영 종합 온라인 쇼핑몰(농·수·축산물 판로지원)
-회원 25만명, 입점업체 1,000개사(13,300품목)
-매출규모(‘19) : 64억원(금년도 300억 달성 기대)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