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수해피해를 입은 조합원사에 피해복구 위로성금을 전달하고 조합비 감면혜택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유영진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사진)은 "전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이번 수해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며 "피해지원을 위해 7개 조합원사에 사업복구비 지원, 조합비 감면 등 총 1215만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영진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유영진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또한 지난 8일에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한종합자동차정비공업사(전북 남원 소재)를 유영진 이사장이 방문해 사업복구 위로금으로 735만원을(조합원 성금 235만원, 조합지원금 500만원) 전달하면서, 12개월치의 조합비 감면 결정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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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6개 피해 조합원사에는 조합비 6개월치를 감면 하기로 했다고 조합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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