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귀산학교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고있는 모습.
지난해 서울귀산학교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고있는 모습.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은 산하기관인 서울귀산학교의 ‘2020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 기본교육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귀산학교는 당초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9월로 교육을 연기했다.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해 30명이었던 정원도 21명으로 축소하고, 교육장 정기 소독과 지정좌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골판지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건강을 위해 산림을 찾는 수요와 귀산에 대한 교육이 커지고 있다수도권내 귀산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산정착과 더불어 웰빙삶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귀산학교는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산림관련 전문교육기관으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9년 설립됐다. 귀산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골판지포장조합(02-3474-7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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