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하고 투박한 디자인의 '어글리슈즈'

새로운(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인 뉴트로(Newtro)는 최근 2020년 패션 트렌드를 대변할 수 있는 단어다. 울퉁불퉁하고 투박한 디자인의 일명 어글리슈즈는 뉴트로 시대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발 전문 브랜드 글림퍼(GRIMPER)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과 IT업계 종사자들이 만들어낸 신개념 브랜드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인 어글리슈즈 ‘프레즐(Pretzel)’를 새롭게 선보였다. 

어글리슈즈 ‘프레즐(Pretzel)’은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으며, 이는 글림퍼의 소통 전략과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전해주고 있다. 

글림퍼(Grimper)의 프레즐(Pretzel) 베이지 컬러 사진
글림퍼(Grimper)의 프레즐(Pretzel) 베이지 컬러 사진

남다른 소비자 전략으로 무장한 신발 전문 브랜드 ‘글림퍼(GRIMPER)‘는 ‘어글리슈즈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2019년 6월에 남다른 소비자 전략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특히, 글림퍼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고객관리 측면에서 라스트핏(Last Fit)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라스트핏 전략은 고객의 마지막 순간의 만족감을 최적화하려는 근거리 비즈니스 전략으로, 글림퍼는 SNS와 기타 소통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구성하고 있다. 

글림퍼는 예비 구매자, 기구매자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수렴하며, 이러한 근거리 관계유지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기성품이지만 맞춤형 제품을 받는 듯한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글럼퍼 관계자는 “이러한 전략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10대와 20대 고객층에게 다른 브랜드와는 확실히 다른 차별점으로 다가왔고, 올 초 초단기간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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