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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지난 316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중소기업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의 기초체력은 바닥을 보이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가장 피해가 심한 대구경북은 중소기업의 75%, 소상공인의 88%피해를 입고 있다는 긴급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호소 하였습니다.

이날 주요건의 내용은 자금지원 소요기간 단축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강화, 피해기업 대출한도 확대 및 특례보증지원 9건의 건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에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시중은행 위탁보증대출한도 확대, 기존 6등급의 신용대출자격을10등급까지로 자격완화, 3천만원 이하 대출 현장실사 생략, 2천만원 이하 직접대출시행 등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즉석에서 건의된 주류 3사 대기업의 중소물류센터에 대한 외상매입한도 축소문제도 중기부가 직접 대기업에 연락하여 해결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김기문 회장은 이번 주부터 직접 전국을 돌며 코로나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후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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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KBIZ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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