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

“자! 자! 이제 불 끄고 퇴근합시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업은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근무시간 단축은 근무 관행과 조직문화를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생산성이 따라가는 것을 전제로 하지 못하면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기업경쟁력을 잃고 ‘저녁이 있는 삶이 아니라 저녁 굶는 삶’이 기다릴지도 모른다.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스마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 무료 앱들의 기능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화하여 과거 수천만 원, 수억 원을 들여도 그 효과를 제대로 얻어내기 어려웠던 수평적 의사소통이나 협업을 위한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단기간 내에 구축하여 업무 생산성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의 경우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업무와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별도 회의나 보고서 작성이 없이도 핸드폰으로 즉시 확인하면서 의사결정을 하거나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고려해볼만 하다.

이책의 저자인 장동익(전 삼미그룹의 기획조정실 담당 상무이사), 가재산(피플스 그룹 회장), 신수식(중소기업 전산시스템 강사)은 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는 물론 스마트워크를 전파하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국민 대부분이 잘 활용하고 있는 카톡의 기능처럼 무료이면서도 숙달이 용이한 스마트폰 앱 15가지 정도의 기능을 숙지하여 조직 내에서 잘 활용하기만 얼마든지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다도 피력한다. 

핸드폰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스마트워크를 조직문화에 뿌리내려 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는 비법을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매뉴얼 형태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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