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농식품부 공동캠페인, 홍보책자 배포하고 판매장터도 개장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 소비가 많은 설 대목을 맞아 우리 농산물과 중소기업의 가공식품을 선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가졌다. 여의도 중기중앙회 앞마당에 설치된 농식품 판매대에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가졌다. 여의도 중기중앙회 앞마당에 설치된 농식품 판매대에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중기중앙회는 농식품부가 지난달 만든 우수 농식품 모음집을 중기중앙회 회원조합과 13개 지역본부, 노란우산공제센터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국산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 등 276개 품목이 수록됐다. 또한 16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중기중앙회 앞마당에 우리 농식품 홍보·판매장을 차려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농식품의 홍보와 판매도 진행했다.

중기중앙회와 농식품부는 향후 중소기업계와 농식품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중소기업인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식품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인은 서민경제의 중심이라며 서민경제의 활력을 위해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모음집에 수록된 상품들은 인터넷 누리집(holidaygi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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