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일반독자 위한 ‘꿈이 만든 나라’ 발간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00년간 우리 산업기술의 발자취를 담은 대한민국 산업기술 100장면을 지난 2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100장면은 산··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TF(태스크포스)11개 산업별 장면 발굴위원회가 기획·심사해 정했다. 산업별로는 82개 장면이 꼽혔고 일제강점기 시대 장면이 8, 정책제도 부문에서 10개 장면이 선정됐다.

내용은 10일 발간되는 꿈이 만든 나라’(부제: 대한민국 산업기술 100장면)에서 볼 수 있다.

기획TF 선정위원장을 맡은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은 다소 딱딱한 산업기술의 발전상을 읽기 편한 대중서로 발간해, 독자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미래 세대들이 이 책을 통해 자랑스러운 과거의 성과를 가슴에 품고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