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딜리’ 공급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찬장메이하오 & 자연은 맛있다에 서빙로봇 딜리’(사진)를 공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풀무원푸드앤컬처와의 협력을 통해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빙로봇 딜리는 4개의 선반을 갖추고 있고, 한번에 4개의 테이블에 음식을 나를 수 있다. 최대 적재량은 50이다.

딜리는 주문자 테이블까지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고. 장애물과 마주치면 알아서 피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서 식당 메리고치킨에서 운영한 결과 서빙로봇 딜리 한대는 11.5명분의 역할을 한다고객 반응도 좋아서 서빙로봇을 보고자 매장을 찾는 손님도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또한 서빙로봇 사업의 목적은 각 매장에 최적화된 로봇을 매칭해 가게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선도적인 시도에 힘입어 서빙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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