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스타트업 상호협력 모색

벤처기업협회와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오는 8일 서울 강남 D-CAMP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및 액셀러레이터인 VSV(Vietnam Silicon Valley)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거나 계획 중인 기업들과 투자자들을 연결해주는 자리로 베트남 정부관계자,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여한다.

베트남은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 2025’를 중심으로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전략 수립을 돕고, 베트남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의 기회 360’, ‘혁신기업을 만나다(기업 쇼케이스)’, 베트남 진출 사례 발표, 네트워킹(친목)으로 구성됐다.

쇼케이스에는 국내 및 베트남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참가 신청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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