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힘내! 협동조합이 함께할게]서울·광주전남·인천본부

중소기업협동조합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 살리기와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김남수)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왼쪽)

이날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을 받아 마련된 성금으로 쌀과 생필품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동작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금천주거복지센터 등 서울지역 복지시설 7곳에 전달됐다.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의 작은 정성과 실천이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건강한 사회가 되고 건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강병영)와 광주전남중소기업협동조합계도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여수교동시장과 광주양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행사을 가졌다.(사진 가운데)

이날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생필품 등을 구매해 동신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현천노인요양원 등 광주전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강병영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소외계층 복지증진 지원과 더불어 내수 살리기 실천 등 우리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는 지난 6일 인천 연수구 모니카의 집에서 ‘2019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오른쪽)

이날 인천지역본부는 미혼모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주도적으로 지역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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