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약 408억원 규모로 동반성장 활동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6일 군산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최창학 LX 사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임금지불능력 개선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동반성장 활동과 달리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로 임금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업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LX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해 R&D자금 지원, 해외진출 지원, 창업지원, 상생협력기금과 희망펀드 조성 등 3년간 총 408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임금격차 해소 운동의 확산과 홍보를 추진하며 30여 개 협력중소기업은 임금인상과 신규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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