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파동으로 인한 태국 경제성장률 하락폭은 0.1∼0.5%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 상공회의소와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은 최악의 경우 올해 성장률이 0.5%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태국 재무부는 그러나 가장 나쁜 시나리오를 상정하더라도 올해 성장률 하락폭이 0.4% 포인트를 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성장률 하락폭이 0.1% 포인트에 그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태국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전망치를 8%로 잡고 있다.
태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6.4%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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