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 가운데 정보기술(IT)을 잘 활용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기업은 19%에 불과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경제산업성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이 최근 일본내 436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IT가 기업 전체에 침투해 효율적인 경영이 이뤄지고 있는 기업은 19%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IT의 활용이 단일 사업 분야에 그치는 등 도입과 활용이 불충분한 기업은 66%였으며, 투자한 IT 설비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기업도 1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