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업체들의 무선인터넷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야후코리아가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한 데 이어 NHN도 무선인터넷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NHN은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하며 축적한 200만개의 지식검색 콘텐츠로 구성된 ‘지식iN’과 300여개의 게임을 중심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포털업체의 진출 분야는 게임과 지식검색, 캐릭터, 벨소리 등으로 상위그룹에 속한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의 격돌이 예상된다.
야후코리아는 앞으로 메신저, 지식검색, 블로그 등 각종 유선서비스를 휴대전화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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