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지난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훈포장을 받았다.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과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회장이 산업계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강영식 남북전기 회장, 故여우균 화남피혁 회장, 박희웅 현진제업 회장 등 세 명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동탑과 철탑, 석탑산업훈장에 각각 3명, 산업포장 9명, 대통령표창 29명 등 52명이 훈장 및 표창을 받았다.
또 국무총리표창(30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100명) 등 총 499명의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가 수상했다. <편집자 주>

[금탑]박기석 (주)시공테크  대표이사
국내 전시 선구자이자 우리 역사·문화 전도사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이사는 1988년 회사 설립 이후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전시문화산업을 개척해왔다. 서울올림픽 당시 63빌딩을 스크린 삼아 펼친 레이져쇼는 많은 이들에 감동을 줬다. 이후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잡월드, 2012 여수엑스포 주제관과 Big-O Show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약 1000여건 이상의 박물관·과학관 등 각종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시공테크가 하는 것은 언제나 대한민국 최초’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레이저 쇼’, ‘국내 최다 4D 라이드 영상 제작’, ‘세계 최대 LCD모니터 멀티 디스플레이 시스템 연출’ 등 수 많은 ‘최초와 최고’의 전시를 만들어냈다.
시공테크는 전시물품에 3D CG기법을 도입해 작동모형의 대중화와 유물진열장 개발을 통한 제품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150건이 넘는 산업재산권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자금성박물관 진열장 납품, 테마파크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사업에도 참여해 우리나라 전시문화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박물관사업 등에서 정보를 대중에게 알려 우리 역사와 문화의 위대함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박물관사업을 진행하며 수집한 우리나라 문화 민속자료를 모아 책을 발간하고,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내의 한국관 설치에 참여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탑]이광원  정우금속공업(주)  대표이사
초일류 ‘동관이음쇠’로 글로벌 시장 선도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동관이음쇠를 생산한 이후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시장을 석권했다.
선진화된 자동설비를 갖추기 어려웠던 1979년 정우금속을 설립한 이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회사를 성장시켜왔다. 버려진 중고 장비를 수입해 분해와 조립을 시도했고, 그 결과 자체 기계제작 기술을 습득해 생산라인 326대의 기계 중 253대를 자체 제작하게 됐다. 이후 설계, 가공, 조립 등 생산설비의 78%를 국산화해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
최근 정우금속공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관이음쇠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돼 32개국에 수출하고, 2012년 선보인 납 용접이 필요없는 프레스피팅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조 기술로 건설·플랜트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4500여종의 자체 금형을 확보하며 국내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불량은 받지도, 만들지도, 보내지도 않는다’는 경영철학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IS0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유럽, 미국, 일본 등 각 국가별 규격인증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설비 개선으로 2012년 대비 공정부적합률 19% 감소, 고객불만률이 84% 감소하는 등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은탑] 강영식 남북전기(주)  대표이사
세계시장 밝힌 눈부신 조명기술
강영식 남북전기㈜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40여개국에 방폭조명기구 약 1억달러를 수출하며 외화획득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전량 수입되던 방폭HID조명기구의 국산화 성공에 이어,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약 50%에 필요부품을 개발, 납품하면서 약 10억달러 상당의 외화를 절감했다. ‘정전시 비상등과 원자력 저수조에 장착되는 수중등’의 경우 미국 UL인증을 받아 관련분야에서 국내 유일한 전문제조업체로 등록되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경기장용 특수 투광기를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해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에 사용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조명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도 했다.
2011년 전사적 ERP시스템 구축으로 물류통합시스템을 마련한 남북전기는 중소기업 고용구조개선 컨설팅 실시로 경영효율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은 물론 사랑나눔재단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탑]故여우균 (주)화남피혁  대표이사
명품 기능성원단 개발 ‘산파역’
故 여우균 ㈜화남피혁 대표이사는 국내 피혁산업을 일으켜 세운 1세대 기업인이다. 1973년 창업한 여 대표는 사업에 있어 ‘신의’를 제일 원칙으로 삼고 다양한 기능성원단을 개발하며 피혁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수, 고어텍스(Gore-tex) 등 고기능성 특수원단 등을 개발하고, 독일의 바스프, 바이엘 등 세계 유수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신기술 개발과 품질경쟁력 제고에 노력했다.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화남피혁은 해외 시장을 개척해 전체 생산물량의 90% 이상인 7000만∼8000만달러 규모를 해외 브랜드 기업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가난을 딛고 자수성가한 고인은 고향 후학들을 위해 장학사업도 펼쳤다. 2002년부터 가창면에 이우장학회를 설립 53억원의 사재를 재단에 출연해 장학생 1인당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은탑]박희웅 현진제업(주) 대표이사
지구촌 30개국에 종이그릇 수출
박희웅 현진제업㈜ 대표이사는 자체개발한 고속 종이컵 성형기계 제작기술, 최고의 품질,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종이컵, 종이식품용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취임 당시 매출액 355억원이었지만 매년 20% 이상 매출신장률을 기록해 2012년에는 매출액 716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종이식품용기와 성형기계를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지역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해 품질을 인정받는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06년 86억원이던 수출액이 지난 2012년 267억원으로 6년 만에 300% 이상 성장해 2011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종이컵 성형기계 제작부터 종이컵 인쇄, 코팅, 성형 등의 모든 공정을 자체처리 시스템으로 구축해 국내외 인증을 받은 현진제업은 올해 공장 확장과 신규공장 완공을 통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동탑]이연배 (주)오토젠  대표이사
‘가볍지만 강한 차’생산 견인차
이연배 ㈜오토젠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의 현안이었던 차체경량화에 앞장선 기업인이다.
가볍지만 강한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지엠코리아 연구소, 포스코와 협업 했고, ‘고장력강’보다 강도가 2배 이상 높은 HPF 기술을 적용한 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 부품은 한국지엠, 글로벌지엠, Mahindra & Mahindra 등에 공급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 대비 3~4%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는 오토젠은 군산, 인주 공장 등의 증설을 통해 고용인력을 2010년 81명에서 2012년 14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인 고용창출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 대표는 서울 YWCA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동탑]안재화 세일전자(주)  대표이사
전자회로기판 분야의 히든 챔피언
안재화 세일전자㈜ 대표이사는 자동차 자동변속케이블 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전자회로기판분야에서 29년간 기술을 축적해 온 세일전자는 2002년 벤더블 인쇄회로기판의 제조방법, 2003년 전자회로기기의 전자파 장해 상쇄처리방법 등 자동차, 휴대폰, 가전분야의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특히 자동차 자동변속케이블 부품개발 성공을 통한 수입대체로 외화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안 대표는 3정5S 강화, 전사적 생산설비 보전운동(TPM) 실시, 품질경영시스템(QMS) 구축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이 사고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워크숍 및 관리자 팀워크 행동훈련 실시, 연 2회 조직문화 및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동탑]서호권 (주)신도하이텍  대표이사
미국 포드사도 인정한 기술력
서호권 ㈜신도하이텍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냉간단조 분할공법으로 ‘이너슬리브(Inner Sleeve)’를  개발해 미국 포드사에 수출했다.
28년 동안 정밀 냉간단조품 제조를 연구한 서 대표는 신공법,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선진국에서만 가능했던 자동차 부품(크로스멤버 부싱파이프)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로 2009년 자동차용 마운팅 파이프 제조방법 외 3건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자동차 새시부분 구조의 설계 핵심부품인 마운팅 파이프 냉간단조 부품을 개발하고, 국내 최대 생산시설(다단 포머6단, Forging 1000톤)을 보유해 자동차부품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철탑]박승부 ㈜록키 대표이사
공구분야 규격 표준화에 앞장
박승부 ㈜록키 대표이사는 35년간 공구분야의 기술 및 품질 개발에 기여해왔다. 공작기계용 정밀측정기, 기계용 클램핑툴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공구의 규격화, 표준화를 통한 업계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클램핑툴의 표준화는 모든 공작기계의 생산성, 신속성,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2010년에는 디지털 방식을 도입한 이중 캐비넷, 높낮이 조절용 작업의자 등을 제작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공구분야의 기술 및 품질 개발에 이바지했다.
또한 일본, 필리핀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공구분야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철탑]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
위생도기 부품 단순화에 한몫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는 40년간 위생도기용 부속 단일품목을 생산하면서 기존의 금속재료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으로 대체하는 등 부품의 단순화, 가공의 용이성 제고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구리, 아연 등 손질 원료의 국산화로 저품질 중국산 제품의 수입을 억제하는 데 공헌했으며, 고품질 관련 국제규격인 UPC인증, CQC인증 및 국내규격인 KS인증, 환경마크 등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위생도기용 부품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와토스는 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국내외 규격과 인증 112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밭대학교와 첨단뿌리산업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산·학 협력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철탑]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
산업용 가스 국산화로 외화 절감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시설투자로 고순도 가스 등 산업용 가스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화절감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 
2010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품질 및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혼합 가스 제조 및 공급 기반을 마련했고, 고순도 가스 시설 완비를 통해 가스 충전시 발생되는 잉여 가스의 최소화, 가스 사고 제로화, 제품 불량품 최소화 등 지속적인 품질 경영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품질 생산성 및 업체 신뢰도를 증진시켰다.
가스 누출사고 및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고압가스 사용업체에게 안전시설을 제공하고, 노후시설을 무상교체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했다.

[석탑]이경호 영림목재㈜ 대표이사
목재제품 생산의 일관화 이룩
이경호 영림목재㈜ 대표이사는 선친이 시작한 목재업을 1978년 이어받아 적극적인 투자로 신소재를 발굴하고, 목재제품과 연관제품 생산의 일관화를 이뤘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음이온 플로어링(마루) 등 고부가가치 플로어링과 온돌마루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적층식 책장 특허등록 등을 통해 가구산업을 발전시켜왔다.
충남대와의 목재 품질분석 기술개발 등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발전을 도모한 그는 유럽팰릿연합(EPAL)에서 통용되는 규격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ISO9001, Q마크, KC마크를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에도 힘써왔다.

[석탑]이용우 ㈜바이하츠 대표이사
금속 문구류 대표 브랜드로 우뚝
이용우 ㈜바이하츠 대표이사는 30년간 금속문구류 제조업체를 경영하면서 2007년 연구개발실을 설립해 제품과 디자인 개발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 매년 신제품 개발 및 특허 출원을 진행해 현재 국제특허 6건 외에도 국내특허, 디자인등록 등 90건을 보유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각종 스태플러, 펀치 등을 일반적인 방식을 지양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개발해 2007년부터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7년 연속 대상과 명품브랜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술혁신형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 획득으로 국내문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석탑]구자옥 대호산업㈜ 대표이사
하수처리 기계분야 기술 독보적
구자옥 대호산업㈜ 대표이사는 하수처리기계분야에서 정부, 연구기관, 대학교와 산학연협력으로 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실험실 기자재 공동 활용, 실습생 파견과 취업 등을 통해 상호간 협력하며 관련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왔다.
특히 하수고도처리공법을 직접 개발해 환경신기술(NET) 인증과 특허 10건을 등록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에 매진해 담체회전기를 이용한 하수의 고도처리방법의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내부온도균일화가 가능한 반응조 보온덮개 등의 개발에 성공해 현재 대덕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특구기술사업을 진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산업포장]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이사
대나무 섬유, 소방 방염 소재 등 신소재 개발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매년 1000여 종류의 새로운 디자인 및 상품을 개발해 패션소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연간 1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산업포장]김순경  ㈜새한텅스텐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몰리브덴 청정용해 기술을 확보하는 등 텅스텐 필라멘트의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기술연수자 해외파견 등을 통해 필라멘트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참여해 2011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

[산업포장]박성훈  ㈜모간 대표이사
카본과 세라믹 단열재 업체를 경영하면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 콤프레샤용 고분자 응용 부품을 국산화해 수입대체를 실현하는 등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사내 기술연구소에서 2010년부터 정부과제를 수행하면서 대용량 2차전지 개발 등 첨단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산업포장]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
30여년간 농기계 분야에 전념하면서 390여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개발을 통해 농기계 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체인식 육모용 일괄자동 파종기 개발 및 해외 수출에 성공해 농가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산업포장]전서훈  삼광기계제2공장 대표
초정밀 수치제어형 공작기계(CNC-VMC)를 생산하면서 해외에서 수입하던 클러치를 국산화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장갑차 주요부품의 설계 및 제조능력을 구축해 싱가폴에 수출하는 등 방위산업 기술력 향상과 외화절감에 이바지했다.

[산업포장]오 무  매일식품㈜ 대표이사
한국 장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고 글로벌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상해지역에서만 약 500개의 대형마트에 제품을 입점시키는 등 한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했다. 장류와 천연조미료 100여종을 자체 개발하는 등 69년간의 기업전통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산업포장]정연경  ㈜하나비젼씨스템즈 대표이사
엘리베이터 전용 에어컨 최초로 전기용품 안전인증인 KSC9309를 획득하고 음이온발생 에어컨 등을 개발하는 등 업계 기술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친환경 에어컨의 독자개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아이디어 보안제품 개발 등 환경경영을 실천했다.

[산업포장]김영규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총 39조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중소기업 무료 컨설팅 사업, 중소기업 전용 전시판매장 개설,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산업포장]남명근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협동조합 지원센터 설치, 업종공통 기술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 조직화 및 협동조합 기능 활성화에 공헌했다.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제품 전문 판매장인 대구드림피아를 건립하고 일사천리 사업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확대에도 이바지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