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국제광학전이 국내외 1만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7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지난 3일 폐막했다.
대구광학전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9543명, 해외 676명 등 총 1만219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업체들은 1660만4000달러의 수출상담과 740만4000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사무국은 또 전시회 기간중 국내업체 145개사가 650개 부스규모로 내년 전시회 참가를 신청, 국내업체 부스예약이 이미 마감됐으며 해외업체 부스도 올해보다 25%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안경산업발전을 위한 국제연대기구인 아시아 안경연맹이 공식 발족됐으며 국제안경산업포럼이 열리는 등 굵직한 국제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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