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산업단지에 올해 들어 45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지역내 11개 산업단지에서 모두 327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이는 지난해 말 282개 업체에서 16%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산업단지 총 고용인원도 작년 말 4682명에서 현재 5884명으로 26% 증가했다.
이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신축 공장이 잇따라 가동된데다 최근 남산면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가 준공돼 기업이 집단으로 이전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전력IT산업단지에 16개 기업이 입주해 올해 춘천지역 산업단지의 전체 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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