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중소기업 특별 경영지도
신용보증기금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사이버상담 등 특별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작년 11월 수출초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KOTRA, 기업은행과 공동추진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팅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신보는 사이버 상담창구로 인터넷 경영지도 홈페이지(consult.-shinbo.co.kr)를 운영, 수출기업이 인터넷에 각종 문의사항을 올리면 무역·외환 전문 경영지도사를 통해 12시간내에 무료로 답변해준다.

■벤처해외진출 지원 참여업체 모집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센터 사업자와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에 사무실과 인력 등을 갖춘 협회, 컨설팅사, 벤처캐피털 등 민간 전문기관을 벤처 해외지원센터로 선정,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벤처 해외지원센터는 3천만원의 기본 운영비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벤처기업은 센터로부터 시장정보, 현지법인 설립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의 지원과 함께 박람회 참가비 등 해외 진출에 소요되는 자금을 2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해외지원센터 희망 사업자는 오는 26일까지, 해외진출 희망 벤처기업은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각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69-6652/64

■중기청, 창업동아리 지원확대
중소기업청은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내 우수 창업동아리 130개를 선정,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창업 동아리수가 지난해 515개에서 올해 895개로 증가한 점을 감안해 지원 동아리수를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130개로 대폭 늘렸다”며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동아리당 300만~400만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학내 창업행사 지원, 학생창업 해외연수, 창업현장견학, 창업동아리 벤처스쿨, 벤처창업대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3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
환경관리공단은 ‘2003 환경보전홍보대상’ 작품을 TV 캠페인 스토리보드(청사진)와 신문·잡지 광고, 사진 등 3개 분야에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들이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실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작품의 주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환경과 인간의 조화 ▲환경보전활동 ▲환경오염 고발 등으로 수상작은 오는 6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거쳐 홍보를 위한 작품집으로 제작된다.
접수는 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www.emcpr.or.kr)에서 받으며 기간은 5월 6일부터 1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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