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영기)가 잠실시대를 마감하고 방배동시대를 열었다.
기계연합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기계연합회 회관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영수 회장을 비롯해 지방조합 이사장, 업계원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관 입주식을 겸한 4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 위치한 신규회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건평 7백여평 규모로 1층은 기계전시장, 5층과 6층은 기계연합회 사무실과 회의실 및 각 분과별 위원회실로 사용된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회관 확장이전으로 침체된 중소 기계제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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