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그리고 2010년올해는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계에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던 한해였다. 회사 경영에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눈에 띄게 늘어난 점도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에게 한해를 마감하는 소회와 중소기업계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전망을
닭띠 사장의 계란사랑…수입 계란파우더 대체했죠중소기업중앙회는 ㈜풍림푸드의 정연현 대표이사를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정 대표는 2000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꾸준한 기술 및 경영혁신으로 2008년 업계 최초로 매출 4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난백파우더 공장을 준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해당 품목의
“깨끗한 선거로 中企위상 높일 것”“깨끗하고 공정한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지금까지 다져온 중소기업계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릴 것입니다. 선관위원장으로써 그동안 중소기업계에서 쌓은 명예를 걸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중앙회장 선거의 중요성과 선관위원장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법과 규정대로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 만들기 앞장”“작고 빠르며 투명경영하는 중소기업이 지속성장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로 중소기업 현장과 교육계를 거친 경험을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질 공무원 교육에 쏟아부어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時테크’의 창시자로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임명된 윤은기(59)
“大·中企 동반성장 국회지원 앞장”국회의원으로는 처음 발로 뛰는 국회의원 호민관에 위촉된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 국회의원 호민관으로 키코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 현안문제 해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 의원을 만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들어봤다.▲이번 국감에서 키코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해 가
“대기업 MRO는 산업용 공구업계의 SSM”대기업의 구매대행회사(MRO)에 납품처를 빼앗겼다는 중소유통업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은 부족한 상태다. 중소기업뉴스는 중소공구상들이 입주한 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에서 기업체를 직접 운영하면서 한국산업용재공구상협회 유통관리이사도 맡고 있는 허부영 이사로부터 대기업 MR
급제동 견디는 브레이크 패드 국내 최초 개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0년 9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KB오토시스㈜의 김용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1985년 자동차부품인 브레이크 패드 전문업체인 KB오토시스 설립 이후 비석면 소재를 사용한 브레이크 패드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회사는 충남 아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
“기업생태계간 경쟁체제 포스코 혼자 생존 못 해”“오늘날의 기업 경영환경은 개별기업간 경쟁에서 기업생태계간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이는 곧 이해관계자들의 도움 없이 포스코 혼자서는 절대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취임 초기부터 3대 경영철학 중 하나인 ‘열린 경영’을 통해 상생에 대한 기본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온 정준양 회장은 상생협력
“분리발주 정착위해 품질향상에 최선” “이제 시작단계인 분리발주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레미콘 제품의 품질향상과 적기납품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배조웅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중기청과 공동으로 지역 현장을 돌며 품질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분리발주에 대한 공공기관의 부정적인 시각이 사라질 때까지 품질향상 교육과
“中企 마음놓고 사업할 수 있는 기업환경 만들것”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기업관련 규제.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규제품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출범 1년여 만에 1,300여건의 규제개선에 앞장선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민원보복금지와 대기업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들이 마음놓고 기업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조합 공동사업 3년내 5백억 목표” “우수조달공동상표 지정을 계기로 공동사업 확대에 조합의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노시청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MAS(다수공급자계약)사업과 우수조달공동상표 수의계약사업 등을 통해 조합 공동사업 규모를 3년 내에 단체수의계약 당시 수준인 500억원 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며 “업계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세계우
“쇼핑몰 사업으로 조합 활성화 할 것” “조합의 온라인 쇼핑몰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단체수의계약 없이도 조합은 물론 업계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한국지함공업협동조합 박정일 이사장은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월 매출 3천만원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2012년 매출 25억원을 목표로 품질교육을 강화
“하반기 경쟁입찰 참여 확대할 것” “이제 공동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환경은 어느 정도 조성된 만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경쟁입찰에 참여할 계획입니다.”장영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4월 적격조합 승인과 함께 조합 명칭을 변경해 조합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액수의계약 추천사업과 인력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해 경쟁입찰 실적
“中企 경쟁력 강화 인재양성으로 지원”“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 인재 양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국내 최초로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을 개설한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사진)은 사회에 기여할 청년기업가 양성에 대한 희망을 이렇게 밝혔다.글로벌서비스학부내에 설치된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은 여성의 섬세함과 휴머니즘적 사고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영
“용접 기술인력 양성사업 지속 확대” “국내 용접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함께 용접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남성대 이사장은 이를 위해 “현재 조합이 시행하고 있는 공인용접검사원 자격시험 이외에 미국 용접협회와 협의해 국제공인용접전문가 자격인증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용접기술인력의 체계적
“LED단지 조성해 도약기반 마련할 것” “LED업체간의 중복투자를 막고 힘을 합쳐 세계시장에 진출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업체들을 집적화하는 게 중요합니다.”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 은희문 이사장은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에 75만평 규모의 친환경 LED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단지내에 컨벤션센터, 벤처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미국의 실리
“강소기업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설 것” “2013년 매출 1천억원, 2018년에는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주)성림피에스를 강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 것입니다.” 올해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황광호(56세) (주)성림피에스 대표이사가 밝히는 당당한 포부이다. 황
“환경개선위해 수도권에 공단조성”“도금업체들은 환경오염 문제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공장이전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업계가 보다 나은 작업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총회에서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된 신정기 이사장(주·에스케이씨 대표)은 이를 위해 수도권에 4만
“물류중심 첨단산업 허브로 건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의 첨단연구개발(R&D)과 인력, 자본 그리고 지역의 풍부한 생산기능이 결합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김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가치를 이렇게 설명했다.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평택 포승, 화성 향남과 충남 당진, 아산 등 5개 지구 55.05 ㎢ 규모에 지구별로
“협동화사업으로 조합 활성화할 것” “협동화사업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협동화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조합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한경수 이사장은 “현재 경기도 파주시에 1만3천평 규모의 협동화사업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사업장내에 시험검사시설을 갖추고 검사대행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이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