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즐거운 차박 경험을 선사하는 ‘휠핑’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휠핑’은 최근 증가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색다른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다. 휠핑(Wheelping)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다.지난해 10월 10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차수별 20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더 가깝고 생생한 맹수 관찰이 가능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이하 사파리 트램)을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사파리 트램은 에버랜드가 올해 개장 45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 여 동안 준비해온 새로운 사파리월드 투어 차량으로, 기존 사파리 버스와 달리 차량 3대가 한 줄로 연결돼 사파리월드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일종의 무궤도 열차라고 할 수 있다.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지난 1976년부터 버스를 타고 맹수를 관찰하는 형태로 현재까지 운영돼 왔는데, 45년 만에 투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나들이 차량 증가와 야생동물 활동량 증가 등이 맞물리는 5~6월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동물찻길사고 주의를 당부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20)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8608건이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는 5~6월이 3653건(42%), 하루 중에는 새벽 0시~8시가 5216건(6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동물찻길사고를 많이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7%), 멧돼지(6%), 너구리(4%) 순이다.고라니가 대부분인 이유는 포식동물의 부재로 인한 개체 수의 증가 외에도 도로와 가까운 낮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전남지역 여행을 위한 홍보책자 ‘너의 쉼표가 되고싶어 :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침체된 국내관광 및 안전여행 활성화를 위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안전하고 소소한 매력을 갖춘 관광지를 선정,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을 발표한 바 있다.총 60쪽의 이 책자엔 목포 고하도 산책로, 해남 4est 수목원, 여수 백리섬섬길 등 다도해의 풍광과 때 묻지 않은 숲, 트레킹코스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다.책자 내 이미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생태계의 보고인 광릉숲에서 아이들이 자연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광릉숲길 내 어린이정원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광릉숲길 어린이정원 조성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의 기획과 KB국민은행의 후원, 국립수목원과 정원사친구들이 함께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광릉숲길 어린이정원은 광릉숲과 수백 년 된 전나무숲과 봉선사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광릉숲길 내에 ‘요정 친구들의 숲 정원’이라는 주제로 조성됐다.광릉숲의 보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기존 숲의 환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나무를 한 그루도 베지 않고, 광릉숲의 수백 년 된 전나무의 고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하 제이드가든)이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컨셉트로 2011년 7월 강원도 춘천에 개장한 제이드가든은 춘천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이 방문했다.제이드가든은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이탈리안웨딩가든, 영국식보더가든, 코티지가든, 만병초원, 화이트가든 등 총 26개의 테마 정원에 약 4,000여 점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 7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고자 2017년도부터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품화 발전 가능성, 독창성 및 친밀성, 지자체 육성의지 등을 기준으로 학계·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관광지는 올해 7개소가 추가돼 총 51개이다. 2021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수의 여행·레저산업이 침체기를 걷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캠핑만큼은 예외다. 거리두기가 용이하고 개인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물리적 측면과, 소수 여행 동반자와의 유대강화 및 유명 관광지 이외 새로운 목적지로의 여행을 추구하는 심리적 측면이 맞물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는 여행 트렌드가 된 것이다. 캠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캠핑 스폿이 마련된 오토캠핑장 또한 인기다.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캠핑장의 경우 올 상반기 예약까지 모두 끝났을 정도다. 캠핑 열풍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감소한 관광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이 20일 다시 개장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221-2번지 소재 솔찬공원 내 위치한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이 이날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캠핑장은 전체 3만 8000㎡ 면적에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텐트는 A구역 36면, B구역 20면 등 총 56면을 이용할 수 있고, 카라반을 소유하고 있는 이용객은 총 6대까지 카라반 존을 이용하면 된다.기타 편의시설로는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무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 코로나1
인천광역시는 15일 저녁 7시 30분 수봉공원에서‘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1단계)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맵핑, 옥외용LED, 미디어조형물
관광빅데이터 분석결과, 코로나 시대의 국내여행에 있어 세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 및 이동반경 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의 관광빅데이터를 활용, 국내 관광객의 관광이동행태를 분석한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을 13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에서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의 KT 통신데이터를 군집분석 등의 통계적 방법으로 연령․관광이동량․방문관광지 등을 분석해 국내관광객의 생활권 내․외 이동량 및 관광목적지 선호 변
1976년 4월 '용인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며 국내 테마파크의 역사를 만들어 온 에버랜드가 오는 17일 개장 45주년을 맞는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1976년), 장미축제와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8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국민 레저 시설을 우리 나라에 처음 선보이며 지난 45년간 국내 여가 문화를 이끌어 왔다.1976년 개장 당시 연간 88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현재까지 총 2억 5700만명이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 이는 우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봄은 왔다. 새순 돋고 꽃잎 피는 나무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복잡한 머리가 일순 고요해지고 평온이 찾아온다. 꽃과 나무만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은 왜일까? 푸른 나무숲을 걸을 때 유난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정돈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히 기분탓이 아니라 실제 과학에 근거하는 현상이다. 식물의 초록색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뇌파인 알파파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로 인해 뇌가 알파파 상태가 되면 스트레스와 불안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식물을 가꾸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우울감이 잦아들고
서울시가 용산의 도시변천사를 기록한 ‘용산도시기억전시관’(용산구 서빙고로17)을 4월 1일(목)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개관을 기념해 해방 후 미군이 용산기지 내‧외부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1947년 용산에 창설한 미 보병 31연대의 모습부터 한국전쟁 당시의 용산, 50~60년대 용산 사람들의 삶까지 용산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도시환경정비사업 기부채납 시설인 용산4구역(용산 국제빌딩 주변) 해링턴스퀘어단지 내 공공시설동 1~2층에 연면적 550㎡ 규모로 조성
2021 여의도 봄꽃축제는 제한적 관람으로 진행되나, 많은 상춘객 방문이 예상되어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뒷길)가 3. 31.(수) ~ 4.12.(월) 폐쇄됨에 따라 서울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우선, 주말기간(4.3~4.4, 4.10~4.11) 여의도 여의서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20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폐쇄 정류소 : 여의도순복음교회(19136, 19137), 여의도공원(19138), 여의나루역(19139, 191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을 맞아 더 가깝고 와일드한 맹수 관찰이 가능한 새로운 모습의 사파리월드를 올 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로 인해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며 지난 45년간 운행을 이어 온 명물 '사파리 버스'는 올 봄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추억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가 '용인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지난 1976년부터 함께 해 온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로, 사파리 버스 모습은 계속 변화해오긴 했지만 개장 당시부터 지금처럼 버스를 타고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맹수를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놀이동산을 오는 4월 1일(목)부터 재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에 일부 노후된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올해 초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새 운영사를 선정했다.이후 공단은 새 운영사와 합동으로 놀이기구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수행해왔고, 최근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놀이동산의 운영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평일 10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대표적인 인기기종인 패밀리코스타, 슈퍼바이킹, 드롭타워를 비롯한 기존 14종의 놀이기구를
봄철에는 전제적인 기온이 상승하는 등 운행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차량 점검에 더욱 신경써야 하며, 특히 안전한 운행 환경을 위해 한동안 미뤄두었던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체크, 찢어짐 현상 등 타이어 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이에 한국타이어가 환절기를 맞아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올바른 ‘타이어 안전 관리법’을 제안했다.◈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1.6mm? 3mm!많은 운전자들이 봄비가 잦은 노면에서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한옥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의 일상을 마치고 한옥집으로 들어서면 비로소 고요한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편의를 비롯한 여러 현실적 이유로 ‘한옥살이’에 대한 로망은 그저 상상에서 그쳐야 했다. 최근 한 TV프로그램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잊고 있던 한옥살이의 로망을 이루게 해줄 대안이 눈 앞에 선명히 그려졌다. ‘한옥스테이’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가 인기리에 방영하며 한옥스테이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 ‘윤스테이’의 배경이 된 ‘쌍산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른바 ‘홈설족(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여행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설 특집관 ‘2021 설 프라이즈!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킬 여행 모았Zip‘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5일부터 시작돼 14일까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열리는 이 특집관에는 ‘전통주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차창 밖 겨울여행 드라이브 코스 추천‘, ‘함께 여행하개! 반려견 동반 여행 50‘, ‘360VR 온택트로 즐기는 여행명소‘ ’겨울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