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015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외국 현지에 있는 마케팅·컨설팅 전문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수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이 지정한 50여개국 140여개 해외 민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FT A 비즈니스 모델 40선(사진)’을 발간해 보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 지침서는 산업 및 협정별로 적용 가능한 산업·협정 특화형(17개), 구매처 및 생산시설 등을 전환하여 FTA활용이 가능하게 된 원산지관리 효율화형(13개), 미소기준 등 원산지특례기준을 적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지난 6일 서울·부산·인천본부세관에 수출품의 원재료 수입부터 해외통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복잡한 원산지 기준과 절차로 FTA(자유무역협정)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수입국 통관과정에서 겪는 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국 세관과 직접 접촉하는 역
2015년 글로벌 경제는 미국이 본격적인 경기회복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중국·일본·유럽 경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경기 회복세의 불균형한 모습도 예견된다.코트라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지역별 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난 9일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내놨다.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CEO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석유화학업계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자율적인 산업구조 재편 작업을 더욱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산업부
국내 중소 제조업체가 수출과 해외 투자 거점으로 가장 많이 손꼽는 지역으로 중국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발간한 ‘2014년 중소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년 이내 수출 계획이 있는 지역(복수응답)으로 조사대상 1만621개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중국(42.8%)이라고 답했다.일본(32.7%), 중국과 일본을 제외
중소기업계가 지난해 내수부진과 저성장 등 경기침체의 그림자를 털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 정부, 국회,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한국경제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직면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대부분 성장동력이 멈췄고, 신제품은 힘을 못 쓰고 있으며, 최근 국회에서 중소기업 가업승계시 상속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이 부결돼 일부 중소기업 경영자의 리더십이 휘청거린다. 여기에 일본의 엔저 공습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침체라는 경영 리스크도 가중되고 있다.위기는 위기를 통해 배우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통관 애로를 해소하고자 미국과 중국의 통관거부사례 4만3000건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최근 국가무역정보포털인 트레이드내비(www.tradenavi. or.kr)를 통해 서비스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발표한 최근 2년간의 자국 통관 거부사례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업종별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최근 중소업체가 수출기업에 공급하는 물품이 자유무역협정(FTA)상 원산지 물품에 해당하는지를 심사하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를 전산심사로 전환했다. 심사결과도 전산으로 전달한다.이 전산 시스템 구축으로 수출입 관련 관세통관시스템(UNI-PASS)과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이 연계돼 세관장 확인에 필요한 원산지확인서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한의 노동규정 개정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전체회의를 가진 후 입장을 발표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한 데 대해 보류 또는 재고해줄 것을 호소했다.협회는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일방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여의도 중기중앙회 에서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중소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2차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세미나를 개최했다.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이상만 중앙대 교수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남북경협 활성화를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 해외진출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3대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신흥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도 전략적으로 검토해서 신흥국의 성장동력을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 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
최근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은 ‘한중 FTA의 대중소기업 영향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10일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으나 이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의 관심과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중소기업의 전 방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기존 FTA가 경제적 이익에 주안점을 둬
정부의 규제개선 성과에 대한 중소기업 만족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규제가 완화될 경우 투자를 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중소기업 3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규제체감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의 규제개선 성과가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4.9%로, 지난
2014년 중소기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내수경기 침체와 일본 엔저 공습 등의 큰 악재와 맞서 싸워야 했던 중소기업계는 적합업종 재지정과 관련해 대기업과의 벅찬 힘겨루기를 하기도 했으며, 통상임금 확대 및 근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해 깊은 시름을 앓기도 했다. 반면에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중소기업계의 활발한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최근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임시완(장그래 역)과 강소라(안영이 역)가 진짜 무역인이 됐다.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코트라·무역협회 3개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미생’의 주연배우인 임시완, 강소라를 무역홍보대사로 위촉
우리 중소기업들이 올 한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들을 모아 만든 책이 출간됐다.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무역협회의 온라인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에 성공한 업체들의 사례를 모은 ‘이지(e-知)한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성공 스토리’ 책자를 선보였다.이 책에는 협회가 운영하는 글로벌 이마켓플레이스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일본 투자진출 및 현지시장 개척에 대한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전희배 일본키스코 회장을 일본지역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전희배 해외민간대사는 지난 1979년 교보정보통신에 입사한 이후 일본 지사장을 역임했다. 그 후 2001년 전력제어 및 산업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일본키스코를 창업해 한국 및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타결된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한 ‘제4차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박승찬 용인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중국 시장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도입 △서비스 강화 등 Soft Value에 입각한 콘텐츠 구축 △중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