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협동조합 공동구매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코업비즈’(www.-coupbiz.com)사업에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함에 따라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이 코업비즈를 지원하기 위해 ‘코업비즈 전용 b2b전자상거래 보증서’를 출시했다”며 “이에 따라 유통 도·소매업 협동조합은 물론 개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4일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회장 취임을 통한 경영일선 복귀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이를 환영하며 경륜과 경험을 다시 한번 발휘해 줄것을 기대한다”밝혔다.또한 “다시한번 리더십을 발휘하여 삼성이 사회적 난제인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도 보다 강화되고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맞춤형 정보화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사용료를 내는 개념의 자원 효율화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불러올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초점
제지, 골판지, 지함 등 3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급등하는 골판지 원단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함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노력하고 상호 공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합의,협약을 체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권혁홍 이사장,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 오진수 이사장, 한국지함공업협동조합 박정일 이사장 등 관련업계 대표들
창업 5년 이상 지속 비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창업초기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정부 차원에서 4대 보험료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 송치승 연구위원은 24일 발간한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4대 사회보험 경감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창업 초기 기업은 높은 4대 보험료 부담으로 경영 불안에 직면해있다며, 정부 차원의 보험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0일부터 접수한 ‘중소기업제품 히트(HIT) 500 사업’이 1주일 만에 1차 접수를 마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창업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참신하고 시장성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발굴·마케팅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말까지 5회차로 나눠 진행된다.이번에 마감한 1회차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20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중국이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를 절상하면 우리나라의 무역이 제한적인 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무역협회는 최근 ‘위안화 절상 관련 논의와 우리 무역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위안화 절상으로 한국의 전체 수출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절상 폭이 작고 원화도 즉각 동반 절상된다면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다”고 예상
중소기업 10곳 중에서 8곳 이상은 기능인력 확보에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유용하다고 밝혔다. 약 60%의 중소기업은 이 제도의 한시적 연장을 희망했고, 34%는 기능인력 수급에 산업기능요원제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기능인력은 생산현장에서 숙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능보유자로 작년 5월 현재 국내 산업현장에서 1만5천여명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산
중소기업의 기술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우수조달 공동상표’가 오는 5월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지난 25일 영세 소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기술을 공유해 성능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올해 제1회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지정’을 앞두고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33개사가 참여한 3개 공동상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신청된 공동
전기차의 일반도로 주행이 내달부터 법적으로 가능해져 관련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중소기업들이 저속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추고 관련 법령이 발효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저속전기차(NEV: Neibour hood Electric Vehicle)는 최고 속도가 60~70㎞ 정도로 한 번 충전으로
농작물 포장재 구입비용을 보조받고 있는 전북의 A영농법인. 이 영농법인은 포장재 개수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5천400여만원을 불법으로 지급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수조항이 없어 정부는 불법으로 받은 보조금을 받아내지 못하고 벌금 500만원만 부과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이러한 보조금 비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보조금 허위신청, 부정수
그룹사 대기업및 중견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한 이른바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업규모확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일부기업은 신산업이나 미래산업이 아닌 전통적 중소.중견기업 영역 업종을 목표로 정해 향후 기존 업체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년도 주총을 끝낸 주요 대기업및 중견기업의 정관개정 내용을 보면 기존사업의 수익성
부산에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기술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모은 책자가 발간됐다.부산 테크노파크는 지금까지 기술창업을 지원한 2만여 기업체 가운데 14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창업 성공사례를 담은 ‘나는 기술창업 이렇게 성공했다’라는 책자 1천부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전기전자회로 설계업체인 더시스템과 조선설계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기업은행이 2008년 금융위기 때 중소기업 대출을 55%나 늘렸지만, 연체율은 오히려 0.4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의 2008년 9월부터 1년간 중소기업 대출액은 10조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3조8천억이 증가했지만 연체율은 1.19%에서 0.72%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통상 대출이 늘어나고 위기 상황일 경우 연체율이 높아
불합리한 규제로 피해를 본 사람이나 기업이 이의를 제기하면 심사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내년 상반기까지 ‘규제형평제도’를 도입키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0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국경위)에서 이 같은 방안이 발표됐다.우선 국경위는 특정 개인과 기업의 특별한 사정에 비춰
제조업을 비롯한 민간부문의 일자리가 15개월만에 플러스로 반전되며, 고용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2월 제조업 취업자는 4만5천명이 늘었고, 건설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취업자도 22만5천명이 증가했다. 2월 민간부문 일자리는 14만2천명이 늘었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취업자 수는 2천286만7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2만5천명 늘었다
내년 말까지 185억원을 투입해 서울 강남, 서북, 동북 3곳에 ‘중소 슈퍼마켓 물류센터’가 건립된다. 또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피해를 입은 동네 슈퍼마켓에 최대 2억원까지 저리자금이 지원된다.서울시는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매출 하락 등 경영난을 겪는 8천500여개의 중소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 유통업체 종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제 통신시장은 공동운명체”라며 “국가와 기업, 세계의 운명이 하나로 맞물려 돌아가고 있으며, 함께 경쟁하고 성장하는 윈-윈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지난 24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주제로 열린 공동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최 위원장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도내에서 `특허스타기업으로 육성할 5개 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창원에서는 플라스틱 도장 및 피막처리 업체인 삼광공업㈜, 영상감시장치 및 정보통신기기 제작업체인 ㈜인포스텍 등 2개 사가 선정됐다.마산에서는 조명 및 소방장비 제조업체인 엔조이라이트와 교통시설물 제조회사인 동성종합전기 등 2개사, 김해에서는 산업용 파열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1분기와 같은 10조 원으로 결정했다.한은은 2008년 10월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6조5천억 원에서 9조 원으로 늘린 데 이어 작년 3월 1조 원을 추가 확대했다. 대출 금리는 작년 2월 0.25%포인트 인하한 바있다. 2·4분기 총액한도대출을 전분기와 같은 10조원으로 유지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