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보다 23% 늘어난 2조5000억원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부장 2.0 전략’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범부처 차원에서 소부장 연구개발(R&D)에 1조7339억원을 투자한다. 실증테스트베드 등 기반구축에는 4368억원, 금융지원 등에는 3814억원이 편성됐다. 소부장 관련 예산 중 68%가 투입되는 R&D 투자는 공급망 재편과 저탄소·친환경 요구 등 산업환경변화를 고려해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소부장 관련 핵심 전략 품목 146개 기술개발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1.01 00:05
-
-
-
올해 크리스마스마켓 매출이 전년대비 13배 증가한 7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중소·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로 열린 ‘2020 크리스마스마켓’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을 주요 판매 채널별로 보면 TV 홈쇼핑이 52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쇼핑몰 185억 원,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21억 원, 라이브커머스 11억 원 등의 순이었다.농산물과 공산품을 할인 판매한 ‘동네슈퍼 공동 할인전’ 참여 점포의 평균 매출은 13.3% 증가했다.중기부는 “최근 비대면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0.12.30 17:01
-
기획재정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공개했다. 이 책자에는 36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274건에 달하는 새해 정책 변화 내용이 담겼다.중소기업계가 눈여겨 볼 점은 경제 관련 제도들이다. 우선 최저임금액이 1월 1일부터 시급 기준 8720원으로 1.5% 인상 적용된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단가는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자 1인당 월 7만원, 5인 이상 사업장은 월 5만 원으로 각각 낮아진다.올해 4월부터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신청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정책
종합
김재영 기자
2020.12.30 15:28
-
-
지난해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평균 37.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상공인 10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들었다는 응답이 70.8%에 달했으며, 증가했다는 응답은 0.7%에 그쳤다.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28.5%였다. 매출이 줄었다는 소상공인들의 평균 매출 감소 비율은 37.4%였다.업종별 매출 감소 비율을 보면 여가서비스업이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0.12.30 14:55
-
소상공업계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오전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기준법 확대적용 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지난 24일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하는 법안을 발의한 데 따른 것이다.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업정지·영업제한으로 극한의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이런 정치권의 움직임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이라며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면 소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0.12.30 14:09
-
-
소상공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부에 고강도의 피해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7일 논평을 통해 “현재의 거리두기 2.5단계로도 소상공인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소공연은 “2.5단계로 유흥시설·방문판매업·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학원 등이 영업 중지에 놓여 ‘매출 제로’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반 식당 등 대부분의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카페 등은 취식 금지 등에 더해 국민들의 모임 취소와 외출 기피 등으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0.12.21 13:08
-
-
-
시스템반도체용 첨단 패키지 조립·검사 기술 등 5개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새로 지정되고 바이너리 CDMA 기저대역 모뎀 기술 등 4개 기술은 지정 해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지난 16일 행정예고했다.새로 지정된 국가핵심기술에는 픽셀 1㎛(마이크로미터) 이하 이미지센서 설계·공정·소자 기술, 바이오마커 고정화 기술을 응용한 감염질환용 다종 면역 분석시스템 기술, 5G 시스템 설계기술, 구경 1m 이상 위성탑재 전자광학 카메라 조립·정렬·검사기술 등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0.12.21 13:05
-
소상공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부에 고강도의 피해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논평을 통해 “현재의 거리두기 2.5단계로도 소상공인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소공연은 “2.5단계로 유흥시설·방문판매업·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학원 등이 영업 중지에 놓여 ‘매출 제로’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반 식당 등 대부분의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카페 등은 취식 금지 등에 더해 국민들의 모임 취소와 외출 기피 등으로 매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0.12.17 12:14
-
-
지난해 국내 기업 영업이익이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9년 영리법인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법인 75만2675개의 영업이익은 총 219조83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7% 줄었다.영리법인은 법인세를 신고한 전체 법인 가운데 의료법인, 학교법인 등 비영리 성격의 법인을 제외한 것으로 통상 기업을 의미한다.전년 대비 기업 영업이익 증감률을 집계한 2011년 이후 지난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앞서 기업 영업이익이 줄어든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0.12.14 17: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