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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가 글로벌 반도체 설계자산(IP)을 싼값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가동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 디자인하우스, 팹리스, 파운드리 등과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도체 IP는 반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특정 기능을 회로로 구현한 범용 회로 블록을 말한다.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과 설계지원센터 간 협력으로 마련된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은 △ 글로벌 반도체 IP 특가 지원 △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2.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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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혁신아이콘 제5기’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 기업 중 △연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 10% 이상이거나 △20억원 이상 500억원 이하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최종 선정기업에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2.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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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는 “3월 말 시한 도래 예정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의 경우 정책금융기관도 전 금융권과 함께 이자 상환 유예를 포함해 6개월 연장이 필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1.0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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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면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임대인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줄 때 인하분에 적용되는 소득·법인세 세액공제율을 50%에서 70%로 높이는 내용이다. 공제 적용 기한은 올해 6월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단 종합소득금액 1억원을 초과한 임대인은 현행 기준대로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1.02.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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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지식재산(IP) 금융 규모가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2019년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52.8% 급증하며 2조640억원을 기록했다.IP 금융이란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IP 가치평가를 거쳐 금융기관이 IP 담보대출·IP 보증 대출·IP 투자 등 형태로 기업에 자금을 제공한다.금융 유형별로는 IP 담보대출액 1조930억원, IP 보증액 7089억원, IP 투자액 2621억원이었다.IP 금융 확대는 물적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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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뉴딜 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신보는 ‘뉴딜 사업 준비 기업’과 ‘뉴딜 사업 영위 기업’으로 구분해 5년간 총 30조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뉴딜 분야 R&D 및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보증지원하고, 보증비율(최대 95%)과 보증료(최대 0.4%포인트 차감)를 우대 적용한다. 뉴딜 사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및 안전망 구축 노력을 측정하는 ‘사회적 책임 역량 평가’를 실시하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2.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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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수 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 상용화를 돕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자금을 지원한다.환경부는 올해 총 372억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올해 지원사업은 사업화, 상용화 등 2개의 사업으로 구성됐고, 사업화 분야 기업당 최대 3억원, 상용화 분야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사업화 지원사업은 총 287억원 규모다. 110여개 기업이 시제품 제작·개선하거나 인·검증 및 홍보 등에 쓰일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개발이 완료된 기술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를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2.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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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지난 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10개월 만에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1월 소상공인의 경기체감지수(BSI)는 35.8로 전월보다 15.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 1차 유행기인 지난해 3월(29.7) 이후 10개월 만의 최저치다.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는 1월 18~22일 전국 17개 시·도 소상공인 2400명과 전통시장 상인 1300명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1.02.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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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슈퍼 육성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스마트슈퍼 800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주인이나 직원이 있지만,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로 24시간 문을 연다.중기부가 최대 500만원, 지자체가 200만원 이상을 각각 들여 동네 슈퍼에 출입 인증 장치와 무인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개 동네 슈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시범사업 운영결과 1·2호점은 개장 후 매출이 각각 34.8%, 8.8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1.02.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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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 이용 때보다 비용을 20%가량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18~22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일 밝혔다.4인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5만1844원으로 대형마트 32만265원보다 21.4%(6만8421원) 저렴했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가 50.6% 저렴했고 수산물 26.7%, 육류 25.6%, 과일류 5.4%, 두부·달걀 등 기타 3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21.0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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