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역대 최대규모인 350여개 업체, 8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고물가, 고비용, 경기침체의 3중고에 처한 창업시장에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모델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박람회 사무국은 매년 급증하는 참관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으로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하고 지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일본 신경제연맹은 지난 18일 구로구 협회 회의실에서 국내 벤처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일본 기업과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경제연맹은 일본 이커머스 업체 라쿠텐그룹의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경제단체로 임원 50% 이상이 창업자로 구성돼 있다.창업 초기기업부터 대기업, IT·제조·건설업 등 기업 규모와 업종의 제한 없이 다양한 기업이 가입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혁신산업 육성정책 제안과 일본 경제와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측은 이번 업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여성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경진프로그램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행사다.또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창업 7년 미만의 여성기업이 대상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5대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과 함께 참석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과제를 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팀플레이를 다짐했다.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간담지난 19일 김기문 회장은 김명진 신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 등에 대해 간담을 가졌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창업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첫 행사인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 토크콘서트에서는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이라는 주제로 삼진어묵 3세 박용준 대표와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각각 어묵과 떡볶이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1부에서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어묵1번가’의 도전, 실패 사례와 어묵베이커리로의 변화를 통한 성공 스토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후배 기업인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라는 메시지
- 글 / 그림 : 서용남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배달의민족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및 기반 시설 구축, 시범운영,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하랑센터에서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본아이에프 홍은아 과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와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행복한 나눔식탁은 이랜드재단이 지난해부터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비전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공헌 활동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조업 및 도소매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피해 유형 조사 결과, 피해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응답했다.매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공동사업 분야와 R&D 과제기획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역동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350억원(특별출연 265억원, 보증료 지원 85억원)의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1.2조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신보는 국민, 우리, 하나은행과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한은행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배달의민족이 높은 식재료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주를 위해 배민상회와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으로 구성한 ‘물가안정 원정대’를 꾸렸다. 한 달간 식당 운영에 필요한 대표 식재료를 지자체, 기업과 협업해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 등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에 ‘물가안정 원정대’ 페이지를 열고 할인 프로모션, 교육 프로그램, 정보 콘텐츠 공개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이다. 경영평가, 사업 혁신노력, 해외시장 개척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 60개 사, 최초인증 100개 사, 재인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장 설비 성능검사 및 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결과에 따라 후드, 덕트, 송풍기 설비 등의 수리 및 교체 비용과 월 1회 전문 기술인력 방문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굴뚝 도색, 안전 난간 교체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시설 컨설팅 등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24일 「’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 기업들의 직무중심 채용 경향이 뚜렷했다. 응답기업 중 79%가 작년 하반기 정기공채와 수시특채를 병행했으며, 기업들 대다수는 향후 수시특채(81.6%), 경력직 채용(70.8%)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가기준은 학교·전공·학점 등 스펙(36.2%)보다는 직무경험·경력 등 직무능력(96.2%)이 중요하며, 채용전형 중 서류․필기보다는 면접 중심(92.1%)으로 채용한다는 대답이 압도적이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이 특허, 상표 등 국내외 각종 IP 분쟁으로부터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지원사업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외부 자문위원은 보호원의 각종 심사와 평가·회의에 대한 자문과 심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모집분야는 크게 특허와 K-브랜드 등 총 2가지이며 ▲특허에는 IT·정보통신 / 기계·자동차 / 전기·전자 / 화학·약학 등 4개, ▲K-브랜드에는 상표 / 디자인 / 콘텐츠 / 기타 (부정경쟁, 저작권 등) 등 4개의 상세 분야가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KB증권이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타 기업이 대규모 기탁을 통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사회적 기업이 아닌 민간기업 간 사회공헌사업의 협력 사례는 국내외에서도 찾기 힘들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중 보호자의 돌봄 부재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 및 식사권을 제공하는 배민의 먹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 23일 대전에서 대한사회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사회복지원은 대전 동구 소재에서 노숙인과 행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재단은 대한사회복지원에 3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비를 후원하고 중기연합봉사단이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요리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식사 한 끼를 대전 지역 노숙인과 행려자들에게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