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제27대 부회장 1명, 이사 1명을 추가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 전형위원회 추천에 따라 이상우 부회장과 원제철 이사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부회장 24명, 이사 25명을 선출했다. 부회장·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신청 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법적 요건 안내와 지정 신청서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가가 작성하거나 검토한 제품별 조사보고서 제출 의무화’ △‘신산업 제품에 대한 추천요건 완화’ 등 변경된 제도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품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는 631개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품목을 공개하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및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발표된 개선방안들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부터 적용된다. 당시 권칠승 중기부장관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실제로 해당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사업은 △사업개발지원 △인력지원 △자금지원으로 구분되며,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중소기업)가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먼저, ‘사업개발지원’ 사업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 및 지원),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컨소시엄당 최대 1500만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우수 사례] 혁신형 공동사업 사례1962년 설립된 대한광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광업전문 작업환경측정기관’ 신규 설립을 위해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을 신청했고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했다.중기중앙회로부터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측정 및 분석기기·장비를 확보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아 작업환경측정·분석 기술인력도 3명 채용할 수 있었다.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광업전문 작업환경 측정기관’을 설립한 조합은 ‘광업계 산업보건업무를 일원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5.18 민주묘지 참배김기문 회장은 지난 19일 광주를 찾아 ‘50인 미만 사업장 중처법 유예 촉구 결의대회’에 앞서 중소기업단체장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우리 경제발전에 근간이 된 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2024 사업계획수립 위한 KBIZ 경영전략+회의 주재김기문 회장은 지난 21일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김기문 회장은 계획 수립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총선을 기회로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보완 등 중소기
배달의민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식업 사장님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외식업 사장님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에게 1인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의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주인 김봉진 전 의장이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마련한 200억 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에서 지난 2022년부터 100억 원 규모(우아한형제들 법인기금도 추가)로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맞닥뜨리는 특허 분쟁 및 상표권 무단 선점 등 지재권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가 확 바뀐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올해부터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 사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해외 지재권 지원을 담당해왔던 'IP-DESK'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재권 애로 접수 시 초동 상담을 제공하는 데 그쳤고, 지원 대상 국가도 11개국으로 제한적이었으며, 국내 지원사업과도 단절돼 있어 기업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2월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레미콘연합회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결의대회는 지난 1월31일 국회에 모인 3600명 중소기업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재차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정기총회에 참석한 각 지역별 20개 레미콘조합들이 함께 결의대회를 진행하였고, 레미콘연합회 대의원을 비롯한 중소레미콘인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4년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 창업 7년 미만 여성 스타트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창업기획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민간협력 여성벤처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여성특화 창업기획자 양성을 통해 균형 있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동 사업에는 지난 2년간 5개 전문 창업기획자가 참여해서 우수한 여성 스타트업 36개사를 발굴했고, 총 54억원의 높은 투자 성과를 창출하며 초기 여성 스타트업의 성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2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우리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해당 상품은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을 100%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는 등 보증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22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푸드테크 산업의 고부가 지식재산 창출 및 거래·사업화를 위한 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 공동 연구, 실증 및 제품개발 시 고려되는 지식재산권 보호 ▲ 영업비밀·기술 유출 방지 지원 ▲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보호 ▲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대한민국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무산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도 밝혔다.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처법으로 인한 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움에 대해 중기중앙회는 여야 원내대표 면담, 10여차례 성명서 발표, 서명운동(5만3000명) 등 의견을 전달했다.1월31일 국회 본관을 시작으로 2월14일(수원), 2월19일(광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의견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차기(제22대) 국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입법행보에 대한 기대에 대해, '낮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7.3%로 ‘높다’(21.0%)는 의견보다 많아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저 그렇다’ 응답은 51.7%를 기록했다.제22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과제로 ‘중소기업 고용 및 근로자 지원 강화’(57.7%) 응답이 가장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신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11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
중소건설단체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 13개 협·단체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31일 국회와 2월 14일 수도권(수원)에 이어 세 번째로 펼쳐진 이번 결의대회는 호남권 30여개 지방 중소기업단체들과 5천여명의 중기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기 위해 결집했다.결의대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준비기간 보장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무리한 법 시행으로 현장의 혼선을 주고 영세기업인을 예비 범법자로 만들지 말아달라는 절박함을 호소했다.강창선 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16일 대구 본점에서 2024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경제 회복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신보는 일반보증 총량을 61조 8000억원으로, 유동화회사보증 총량을 13조 9000억원으로 운용하는 등 보증 총량을 전년 말 대비 4조 7000억원 증가한 86조 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수출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포함한 중점정책부문에 대해 약 57조원 규모의 보증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신설한 ‘혁신성장금융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경제정책방향에서 ‘역동경제 구현 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중소기업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장률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경제 전체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역동경제 구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