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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민간 신산업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구축한 고정밀·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공간정보라도 공간정보사업자 또는 위치정보사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3차원 공간정보’, ‘고정밀 도로지도’ 등이 일반에 공개될 경우 공공의 안전을 해할 우려가 있어 그간 학술연구, 공공복리 등의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3.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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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연구자, 개인 등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2025년까지 1300종을 구축해 AI허브(www. aihub.or.kr)에서 개방하는 것으로, 현재 2017~2020년 191종의 데이터를 구축했다.올해는 150종의 데이터를 추가 구축할 예정으로, 헬스케어를 비롯한 6대 핵심분야 지정 과제 130종과 자유 공모 과제 20종 등이 대상이다. 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3.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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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5.1%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지난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2020년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1.0% 감소해 역성장을 피하지는 못했다. 코로나19 사태로 1·4분기(-1.3%)와 2·4분기(-3.2%) 두 분기
종합
김재영 기자
2021.03.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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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까지 14개 시도 국가혁신클러스터에 18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과 기업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14개 시도별 2단계(2021∼22년) 사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혁신도시나 산업도시, 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등을 연계해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균형발전사업의 하나다. 지역별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1단계 사업은 2018∼2020
종합
김재영 기자
2021.03.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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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산업부는 지난 4일 소부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의 역량 고도화를 위한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과 공공연 연구인력의 소부장 중견기업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4월까지 주관기관을 모집·선정하고, 5월부터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36억 원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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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7개 지역의 연구장비를 종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과기부와 중기부는 지난 3일 양 부처가 협력해 전국 17개 지역의 연구장비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한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R-ZEUS) 1단계를 구축,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는 국가 예산 및 지역별 기타 예산으로 구입해 지역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사용되는 연구장비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관리체계다.전국 17개 각 지역에는 정부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21.03.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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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500억원 규모의 민간 펀드와 정책금융을 활용해 중소·중견 시스템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 등 반도체 생태계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달 25일 제5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민간투자 실행 가속화 및 투자·보증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1위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종합
김재영 기자
2021.03.0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