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합해 운영할 ’23년 중소기업 인재대학으로 경상국립대, 공주대, 전주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그간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별, 학과별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따로 운영해 기업 재직자의 연속적 교육이 어려웠다.반면, ‘중소기업 인재대학’은 선정된 대학 내 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교수진과 인프라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으로 경상국립대 기계시스템 공학과, 공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2023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올 해로 3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수한 아이디어를 뽐낸 팀들 중 6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는데 수상한 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대상은 ㈜신영스텐의 롤스보일 세라믹 스텐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우수상에는 이지톡 청소 스틱(㈜기본에), [리본즈]명품이용권(티에스제이 주식회사)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24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고위험·고성과 R&D 프로젝트'에 최종 채택된 3개 과제(RFP: 제안요청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고위험·고성과 R&D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 R&D에 과감하게 도전하도록 도전적 목표 설정, 민·관 합동 100억원 규모 지원, 연구 자율성 보장, 실패 부담 경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다.민간이 20억원이상 선 투자이후 정부가 매칭투자로 최대 40억원을 출연 R&D 기관에서 3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형태다.중기부는 지난 3월 17일 '고위험·고성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사업지원 강화 △사진 문화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 18일 양일간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3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 쿠팡 물류센터 탐방 및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협동조합 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인 ‘전국조합 이사장협의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은 지난 16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에 3년간 기부금 5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및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으로 법률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 7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다.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당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2조원을 목표로 9월 27일까지 29일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18일 충북대학교 충북프로메이커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센터장 정재욱)를 포함한 충북 지역 11개 기관과‘기술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 지역의 기관 및 엑셀러레이터 기업이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 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정의와 검정 심사 절차 등이 법적으로 규정됨에 따라 차질 없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교육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교육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과용 도서 편찬·검정·가격 결정 등을 심의하는 교과용 도서심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다.개정안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차질 없이 개발하고 학교 현장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빈일자리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지자체별로 인력난 지원이 필요한 업종 2~3개를 선정해 지자체가 빈일자리 해소 지원방안을 직접 설계한 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의를 통해 그에 맞는 인력유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식이다.이에 따라 전국에서 빈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충북은 식료품 제조업·보건복지업·반도체부품업, 경기도는 뿌리산업·건설업 등과 같이 16개 지자체별로 타켓업종을 선정해 취업장려와 복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16일 개최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3차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는 중동 국가와 맺은 첫 자유무역협정(FTA)이자 한국이 체결한 24번째 FTA로, 협정 발효 후 양국은 전체 품목의 약 90%에 적용되는 관세를 10년 내 철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경제부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한·UAE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해 CEPA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 이후 양국
“재외동포 경제인 여러분들은 전 세계 곳곳에 현지 네트워크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 되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750만 재외동포와 771만 한국 중소기업인의 강철같은 연대를 재확인했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해외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하기환‧조직위원장 황병구)는 특별히 명예대회장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위촉했다.김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