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금년에도 15개 시·도별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413개 제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대통령상에 하태훈(경북, 길상도예)씨가 출품한 ‘경주를 담은 소반’(도자분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무총리상에 이선주(전북)씨의 ‘유토피아’가 선정됐으며, 문화재청장상에 김영숙(경기), 박원호(경남), 장형익(전남), 조구환(경남)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3년 정부 세법개정안에 포함돼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원안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치영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 △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2세 경영인을 대표해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 △여상훈 빅드림 실장이 참석했다. 송치영 위원장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30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는 중소유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7년 중기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중소마트의 현실을 알리고, 관
“중소기업 협상권을 보장하는 중소기업 교섭권 관련 법안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한 만큼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다.”지난 2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중소기업계 현안인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처리를 공언했다.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공동행위를 보장할 수 있는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의 공동행위를 보장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기업들이 모여 동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금형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금형의 날’ 행사를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조합의 첫 발기인대회일인 11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금형의 날은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한 이를 선정하는 ‘올해의 금형인’ 추대를 비롯해 감사패,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8명) 등 그간 국내 금형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지난 24일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의원,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등 국회, 정부,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플라스틱’을 주제로 정하고 우리 산업 전반에 자리잡은 플라스틱 산업의 높은 위상과 플라스틱의 유용성과 환경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됐는데 1부에서는 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3 서울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동조합의 역할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행사 중 열린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기업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시점 유예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법개정안 내용을 공유했다.아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가 ‘2023년 제2차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를 개최했다.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납품대금 연동제·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인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를 비롯해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외부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
지난 23일 부산 사하구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23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뿌리산업위원회는 뿌리중소기업들의 현장애로 해소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주물, 금형 등 6대 뿌리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보원 한국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양근 부산장림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뿌리중소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했다.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은 “뿌리법 개정으로 뿌리기술 범위가 6개에
지난 24일 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가 ‘광주전남 차세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승계기업인 및 예비승계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대 회장에 이충효(남부산업 주식회사) 대표가 선출됐다.광주전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1세대 경영인들의 고령화로 기업승계가 중소기업인들의 주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활성화와 정부 및 대국민 인식 전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성됐다.임경준 광주전남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22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오한일 대진볼트 사장 등 45명의 조합원사 대표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풍성하게 치렀다.이날 올 한해 조합 발전과 조합원사 성장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열간볼트 전문기업 영산볼트 박재철 대표가 기업 성장과 파스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내년도 세계경제 향방을 가늠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2024년도 세계 경제 전망” 특강과 조합원사인 프론텍 민수홍 대표가 탄소중립과 친환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1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조합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임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도래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지방조합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방조합의 효율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방정책 및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지방조합의 자생적 성장방안 △해외 및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내년 협동조합 정기총회를 앞두고 전자적 선거의결제 등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지역 상근이사협의회(회장 장영진,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상근이사)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계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한 서명운동 및 국회 설득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5명의 상근이사들은 50인 미만 중소기업들의 80%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적용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 적극 공감했다. 특히 상근이사들은 70만 개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는 건설산업을 꼽으라면 기계설비건설산업이 으뜸이다. 냉·난방부터 급배수, 위생시설, 환기 등 쾌적하고 건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이 2024년도 선물용 고급 캘린더를 제작해 인쇄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와 페이퍼리스의 확산으로 종이 인쇄물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인쇄업계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캘린더 제작 성수기를 앞두고 있으나 매년 제작 수요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서울인쇄조합은 2024년 캘린더의 품질을 대폭 높여 선물용 벽걸이용 캘린더와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했다.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이번에 캘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100년 협동조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 이란 주제로 조합원, 관련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박스조합은 34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조합과 박스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충주 소재 대영힐스C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황청성 박스조합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34년간 조합과 박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관련업계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면서, 100년 협동조합을 위한 새로운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법무부와 공동으로 ‘외국인근로자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 설명회’를 개최했다.앞서 법무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쿼터를 5000명에서 3만5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혁신적인 숙련기능인력 확대 방안’을 지난 9월 25일부터 시행한바 있다.하지만 최근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 조사대상 기업의 79.2%가 숙련기능인력(E-7-4) 체류자격 전환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답변하는 등 정책 수요자인 중소기업이 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이사),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등 총동문회 동문과 17기 수료생 45명을 비롯해 총 60여명이 참석했다.수료식에 앞서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모범이 된 13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17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최명환 ㈜코인즈 대표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김정혁 ㈜사이버테크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17일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협동조합 실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업종 간 정보교류 증진, 협동조합 발전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 및 전국(사업)조합 실무직원 및 중앙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협동조합 제도개선 경과 및 추진사항 △ 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현황 및 활성화 과제 △협동조합 성공요인과 국내·외 공동사업 우수사례 등 협동조합 관련 실무현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이어서 장승권 前 한국협동조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노현태)는 근로복지공단, 경상남도와 14일 경상남도 창원시 도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세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가입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중기중앙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자료를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관내 시군 및 관련 단체를 통해 행정정보를 홍보하고 공단은 교육 지원 등 현장 밀착형 확산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