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18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과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산업 발전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기창 서울지류도매업협동조합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정보공개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업종 맞춤형 ESG 경영 툴킷’을 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30대 대기업의 87%는 이미 협력사 대상 ESG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중기중앙회, 23년1월), 11월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5%가 협력사 ESG 평가 등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중소기업 ESG 대응 역량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의
소방용전선의 기술기준 제정을 기다리고 있던 전선업계가 소방청의 단체표준 인증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소방청이 소방용전선의 기술기준 개정 검토에 착수했지만 단체표준과 인증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전선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소방청이 소방용전선 관련 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정안에서 기술 인증에 대한 내용은 빠질 것으로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가 기준 개정안을 기다린 데에는 관련 인증이 제정될 거란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인증에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조달청에서는 김윤상 조달청장을 비롯해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함께 했다.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계 최대 애로인 제값 받기 문제 해소 및 과도한 조달시장 참여 제한, 불필요한 자료 요구 개선 등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겪는 애로와 불합리한 규제 등이 집중 논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은 서울시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서울시청 본관(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철수 플라스틱산업조합 이사장,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SK지오센트릭,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만텍, 케이리사이클링, 삼동산업 등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생활계 폐플라스틱과 상용화제를 배합해 품질을 높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사 차세대 경영인 클럽인 ‘미래회’의 발족식을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미래회 출범의 계기는 경기인천기계조합이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사 2세들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조합원사 우수기업 방문 교육을 시작하면서 마련됐다. 올해 9월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세 경영인 교육에 참석한 2세들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협의회장과 총무를 선임함에 따라 미래회 출범이 가시화됐다. 이어 12월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진 회의를 통해 회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경영 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영전망 속에서 중소기업들은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4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영 환경에 대해 응답 기업의 57.4%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영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6.8%였다.응답 기업의 84.2%는 내년 경영 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PL단체보험(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기업들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기중앙회는 PL단체보험 가입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0~11월 ‘PL단체보험 만족도 및 애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7%가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에 만족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87.3%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만족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50.0%)’,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46.3%)’, ‘신속한 보험료 산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구매제도를 통한 협동조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으며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중앙회에서 추진한 공공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적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공분야 납품단가 문제에 대한 업계 현실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자리에서는 현행 계약금액조정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현재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
KBIZ AMP(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 등 KBIZ AMP 총동문회 동문과 17기 신입원우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역대 최고금액인 1억 2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권영민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재성)는 1918년 설립돼 100여년에 걸쳐 국내 광업 발전과 광업인 권익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100여개 회원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와 한일 양국 콘크리트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는 고부가가치 콘크리트 2차 제품을 통한 시장창조형 기업 운영, 회원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토 인프라 정비에 기여코자 구성한 일본의 전국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들의 단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우 콘크리트 연합회장과 연합회 이‧감사 등으로 구성한 한국대표단 16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다카타 고헤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 회
진정욱(48) 봉강요 대표가 공예분야 '전라북도명장'에 선정됐다.도는 지난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진 대표에게 직접 명장 증서와 명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공예기술 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노고를 치하했다.진 대표는 엄격한 서류·현장·면접심사를 거쳐 전라북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전북의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전북도명장에게는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진정욱 명장은 2000년 ‘봉강요’를 설립해 23년째 도자기 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와 한일 양국 콘크리트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는 고부가가치 콘크리트 2차 제품을 통한 시장창조형 기업 운영, 회원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토 인프라 정비에 기여코자 구성한 일본의 전국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들의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우 콘크리트 연합회장과 연합회 이‧감사 등으로 구성한 한국대표단 16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타카타 코우해이 전국PCa창조개발교
‘공동행위(사업) 담합 배제’의 실효성을 강화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3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협동조합의 공동행위 담합배제 관련 법 조문엔 협동조합이 ‘민간시장’에서 담합 적용에 대한 우려 없이 조합원사끼리 정보 교환, 가격협의 등을 공동사업 목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지난 2019년에 이와 같은 담함배제 관련 조문이 공정거래법상 신설됐지만,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하위 고시 규정엔 ‘허용 불가’ 적용을 받아 많은 협동조합들이 적용받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베어링판매협회(회장 김종구, 이하 ‘한베협’)는 1973년 베어링판매업을 육성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비전을 기치로 내세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광호)은 지방교육청들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인 배기후드(상업용주방후드) 품목을 구매하는 경우 반드시 분리발주를 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배기후드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품목으로 기계설비공사에 포함되지 않으며, 다수공급자 계약(MAS) 또는 직접생산확인을 받은 업체를 통해 별도로 구입해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조리기계조합은 최근 일부 교육청에서 올린 입찰공고 상에 배기후드 품목이 기계설비공사에 포함돼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공사 3억 이상,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4000만원 이상은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지난달 22~23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장류산업의 발전 방향성 모색을 위해 조합원 대표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원 대표자 연수회’를 개최했다.행사 첫날인 22일에는 먼저, 장류업계 수훈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성진 미화합동 대표와 김주환 농업회사법인하회주식회사 대표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특강 시간에는 이덕기 단국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기업경영의 미래 방향성 및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재현 노무사가 ‘노동관련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계종)이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가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연결하는 공동쇼핑몰 ‘M&리빙’을 지난달 오픈했다.(사진)‘엠앤리빙’(www.mnliving.kr)은 경기북부의 중점산업 중 하나인 가구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가구 제조업체, 판매사 등을 입점시켜 질 좋은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입점형 플랫폼이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특가 기획전이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임계종 이사장은 “제품생산에 타협이 없다”며 “오직 제대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기본에